쌍용양회 우 주가 상장폐지에도 불과하고 상한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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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우 상한가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안그래도 어지러운 주식 시장에서 한 가지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진 상장 폐지를 발표했던 쌍용양회 우선주의 주식이 벌써 네 번째 상한가를 기록한 것인데요. 과연 이 원인은 무엇인지, 쌍용양회는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쌍용양회 상한가의 이유

가장 먼저, 쌍용양회가 현재 상한가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회사의 주식이 상한가에 이르면 이는 긍정적인 소식인데요. 하지만 이번 쌍용양회 우 주식의 상한가는 경계가 필요한 케이스입니다.

왜 쌍용양회 우 상한가가 오히려 경계가 필요한 사건이냐고요? 이는 쌍용양회의 우선주가 곧 상장폐지가 될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최근에 쌍용양회측은 이사회를 열어 우선주 유상소각을 결정했고 당월에 12일 종류주주총회 특별 결의를 바탕으로 이를 승인했다고 해요. 

 

현재 쌍용양회의 최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다음 달 11일까지 1만5500원에 장외 매입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때까지 응하지 않을 경우 11월 12일 거래가 정지되고 11월 13일을 기준에 의하면 9297원에 강제 소각된다고 해요. 

쌍용양회 우선주의 위험성

한편, 반면 같은 날 쌍용양회 보통주는 5640원으로 마감했는데요.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가 차이가 약 9배에 달한다. 증권가에서도 제출한 목표주가 역시 6500원에서 9000원 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우선주가 비정상적인 리듬을 보이는 것이 확실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쌍용양회 우선주에 대한 수요가 모여지는 사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시세이익을 노리는 용감한 불나방..아니 투자자들 때문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우선주 강제소각은 개별 주주의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이뤄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경고가 요구되는데요. 이미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6월 한 달간 장외매입를 통해 우선주 80.3%를 매수한 상태에요. 

 

대주주가 종류주주총회 특별결의사항을 넉넉한 사건이라 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우선주 전량이 강제 소각되버리는 데요. 만약에 현재 가격에 쌍용양회우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가 한 달 뒤 매도한다면 70%에 가까운 적자를 보는 셈인 것이죠. 우선주를 팔지 아니하고 계속 소유해 강제 소각될 경우 적자가 80%를 초과하는데요. 남은 기간 주가가 급등하더라도 다음 달 13일에는 주식이 소각되고 상장폐지가 결정된다는 뜻이에요.

 

참고로 쌍용양회 측은 주식소각 기준일까지 우선주를 보유하는 경우 해당 우선주는 9297원의 가격으로 소각될 예정이라는 점을 참고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쌍용양회는 어떠한 회사


그렇다면 이번에 주가의 폭등을 체험하고 있는 쌍용양회는 과연 어떠한 회사일까요? 쌍용양회는 1962년 설립되어 시멘트사업, 석회석사업, 해운사업, 환경자원사업,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튼튼한 회사이기는 해요.

쌍용양회의 종속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에는 시멘트사업(쌍용기초소재, 한국기초소재, 대한시멘트, 대한슬래그), 해운사업(쌍용로지스틱스, 한국로지스틱스), 레미콘사업, 골재사업(이상 쌍용레미콘)등이 있는데요. 쌍용양회는 현재 국내 시멘트 시장에서 매년 평균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 영역 범위를 늘려나가고 있음. 쌍용양회의 시총은 대략 3조 정도가 되는데요. 코스피 100위권안에 있는 건강한 대기업입니다.

정리


결국, 정리하자면 쌍용양회의 우선주에 대한 폭등 상황을 살펴보자면, 쌍용양회라는 회사 자체는 튼실하지만, 우선주의 소각과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로 인해 현재 가격이 이렇게 폭등한 상황인데요. 다음달이 되면 만원에 이르는 가격으로 전량 소진이 될 것이기에 뛰어난 강심장이 아니시라면 지금 진입하시는 것은 모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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